빈펄럭셔리다낭 2일차 - 준비물에 대해

 

 

 

 

 

■■다낭 오니 좀 아쉬운 물건.. 

1. 물티슈 - 물티슈가 너무 별로예요. 얇고 물도 말라있어요. 저흰 롯데마트에서 샀구요.. 한국 물티슈가 엄청 그리워집니다 (한국에서 베베숲이나 페넬로페 썼거든요) 

 

 

●●잘 가져온 물건.. 

1. 멀티탭 + 모양 - 가볍고 너무 좋습니다.. 무거운 멀티탭까지 필요없고 플러스모양 가벼운 멀티탭 가져오시면 좋습니다

핸드폰 충전

태블릿 충전

라면포트 

홈매트 코드형 이런거 사용하니 좋아요!!

 

 

 

2. 일회용 수저 - 배달음식 시키더라도 갯수에 딱 맞게 주거나 한국보다 일회용수저가 별로예요. 밥이 어설프게 퍼져요 ㅠ 저흰 일회용 숟가락 일회용 포크 나무젓가락 가져왔는데 백퍼 만족이네요

 

 

 

3. 상비약 - 아이데리고 오시면 상비약 중에 배아플 때 먹는 약과 토하는 장염에 먹는 약을 소아과에서 지어오세요. 약국약보다요.. 약효도 빠르고 좋네요

 

 

4. 도시락김 - 뭐 얼마나 먹겠어 싶었지만 배달음식 한식으로 시키더라도 김 하나 얹어주니 아이들이 완전 잘 먹네요.. 캔장조림 같은거 가져오심 애들 잘먹을거같아요 저흰 그거까진 못챙겼는데 살짝 후회됩니당 

 

 

5. 홈매트 코드형 - 모기는 일단 룸 안에 한 마리도 없어요.. 그렇지만 안심하는 용도로 사용중. 남호이안이 어떨지몰라서 저흰 잘 가져왔다 생각해요. 

 

 

6. 자가진단키트 마스크듬뿍 - 자가진단키트 사용할 일은 아직 없습니다만 예비로 많이 가져왔습니다. 그리고 생각보다 물놀이 등으로 마스크 젖거나 더러워지는 일이 많기 때문에 날짜보다 더 많은 양의 마스크를 챙기세요. 

 

 

저도 는 한 두번이 아니고 장기로 한달씩 다니는 편이지만 이번 여행이 진심, 짐 제일 잘 싼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

 

 

 

7. 바르는 모기기피제, 뿌리는 모기기피제 준비

 

 

 

 

\\ 정말 잘한 것

 

1. 체크인하기전에 롯데마트 배달시켜둔거(대신 신용카드 선결제 필수) - 물, 맥주, 과자 이렇게 주문했는데

저희 아직 한 번도 호텔 벗어나지 않았는데 물이나 맥주는 너무 무겁잖아요. 15만동 이상 주문이면 배달해주는데 호텔까지 갖다줘서 너무 좋았어요. 15만동이라 해봐야 8400원 이상 주문인데 베트남 물가 실감나죠 대박입니다. 

 

 

2. 풀빌라 굳이 예약안하고 빈펄럭셔리다낭 예약한 것 숙소 생각보다 넘 괜찮아요 수영장도요.. 바로 비치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인 것도요.. 오행산도 가까워 보이는데 좋습니다. 

 

 

3. 출발전에 몽*트래블로 공항->호텔 픽업 예약한거 넘 기특합니다..

공항->다낭호텔

다낭호텔->남호이안호텔

남호이안호텔->공항

 

이렇게 세 번 예약했습니다 저에게 칭찬해요 그 늦은 밤비행기 그랩 잡는다고 고생 안해서요..